죽녹원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고 숙소로 넘어오게 되었습니다.
저희 첫날 숙소는 풀꽃펜션이라는 곳입니다.
죽녹원에서 나와 메타세콰이어길을 따라가다 보면 나오는데
말로만 듣던 메타세과이어길을 지나가는데 눈 까지 와서 너무 아름다운 길이였습니다.
어두워서 사진으로 담진 못했습니다ㅠ
여기가 풀꽃 펜션입니다.ㅎ
왼쪽으로 보이는 곳이 독채이고 오른쪽에 보이는곳이
저희가 묶을 카라반입니다~ㅎ
죽녹원에서 너무 즐겁게 놀다 와서 너무 늦게 도착해서 그런지~
사장님께서 미리 난방도 켜놓고 기다리고 계셨습니다.ㅎ
외관 사진을 찍으려고 했는데
어두워져서 외관은 아침에 다시 사진 찍기로 하고
바로 숙소에 들어가서 짐 풀기 시작했습니다.
딱 들어가 보니 깔끔하니 넓어서 놀랬습니다.ㅎ
전에도 카라반을 가봤지만 일반 카라반 하곤 펜션 카라반 하곤 확실히 틀리긴 하였습니다.
침실은 2층 침대랑 더블침대가 있습니다.
실내 내부로만 봤을 땐 그냥 일반 펜션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깔끔하고 넓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화장실도 넓고 샤워장까지 잘 마련되어 있었습니다.ㅎ
숙소에 짐 다 풀고 나니 이제 저녁 먹을 준비를 하였습니다.ㅎ
캠핑이라고 하긴 뭐하지만~ㅎㅎ
놀러 오면 바비큐를 빼먹을 수 없기 때문에~ㅎ
이번엔 바비큐 세트를 팔길래 이번엔 그걸로 준비를 했습니다.
깐깐한 강 대표 바비큐 세트를 알게 돼서 주문하게 되었습니다.
한 번에 모든 걸 준비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캠핑장으로 바로 주문해도 되고
집으로 배송받아서 가지고 와도 되고 너무 편하였습니다
상품을 받아 보니~너무 푸짐하게 잘 준비되어 있었습니다.ㅎ
열심히 굽고 맛나게 먹기만.... 하면 되는데..
눈이 계속 오고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ㅠㅠ 도저히 먹을 수가 없어서..
어쩔 수 없어.. 후딱 다 굽고 숙소로 들어가서 먹었습니다~
느긋하게~ㅎ 구워가면서 술 한잔도 하고 그러고 싶었는데..ㅎ
도저히 밖에서 먹을 수 있는 날씨가 아니어서.. 참 아쉬웠습니다..
이침 일찍 일어나서 전경을 찍어봤습니다.ㅎ
언제 눈이 왔냐는 듯.. 하늘이 너무 맑아서 기분도 너무 좋았습니다.
너무나 편하게 푹 쉬고 잘 놀았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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