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리별 베이커리 카페&풋스파 인천 강화 족욕 이색 카페

강화에 족욕을 하면서 커피도 마시고 해돋이도 볼 수 있는 곳이 있다고 하여

다녀오게 되었습니다.ㅎ

오픈이 7시여서 5시 50분에 출발하여 서둘러 달려왔습니다.ㅎ

아직 새벽이다 보니 차가 안막혀서 금방 도착하였습니다.ㅎ

날씨가 흐릿흐릿해서 해돋이를 잘 볼 수 있을까 하는 날씨였습니다~

매장에 들어가니 막나온 빵들이 먹음직스럽게 반겨주웠습니다.ㅎ

저희는 아메리카노와 고구마라떼 빵 하나 주문 후 스파도 2인 주문하고~

오픈 시간을 기다렸습니다.

7시 오픈이라 아직 시간이 남아서

매장 여기저기 돌아다녔습니다.ㅎ

2층이 풋스파가 있는 곳이고 3층은 테라스와 4층 루프탑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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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옆쪽으로도 편히 앉아 커피를 마실수 있는 곳이 마련되어있습니다.

2층에도 너무 분위기 좋게 꾸며져 있었습니다.ㅎ

3층 테라스는 날 좋은 날 야외에 앉아서 바다를 바라보면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ㅎ.

이제 시간이 돼서 풋스파가 오픈하여 입장하였습니다.ㅎ

커피를 주문하면서 풋스파 결제를 하여야 입장이 가능합니다.ㅎ

사장님이 평소엔 예약을 하고 오셔야 한다고 

다행히 코로나로 인해서 예약을 다 취소하고 뒤로 미뤄서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ㅎ

사장님이 새벽같이 첫 손님으로 오셨는데 이용 못하고 가면 안된다고~ㅎ

원래 풋스파 이용 시간은 30분인데

아침에 오픈 시간엔 손님이 없을 땐 1시간 이용할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ㅎ

자리에 앉으면 옆에 풋스파 이용후 닦을 수 있는 수건과 풋크림이 준비 되어있었습니다.ㅎ

사장님이 뜨거운 물 받아주시면 입구에서 들어올 때 원하는 소금을 가져올 수 있는데

그걸 풀어서 담그고 있으면 됩니다^^

물이 식으면 다시 뜨거운 물 받아서 채워주시면 됩니다~ㅎ

발을 담그고 따뜻한 커피 한잔과 빵까지~ 피곤이 싹 풀리는 기분이었습니다.ㅎ

그러고 있다 보면 일출을 보기 위해 사장님이 불을 꺼주시는 데..ㅎ

누워서 창밖을 바라보면서 쉬면서 일출이 뜨길 기다리면 됩니다.ㅎ

하지만...ㅠㅠ 날씨가 그리 좋지 않아서..ㅠㅠ

제가 바라던 그런 해돋이는 보지 못하였습니다ㅠㅠ

날씨 좋은 날엔 해돋이까지 제대로 보면 진짜 최고로 좋은 하루를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ㅎ

다음엔 예약도 하고 날 좋은 날 맞춰서 다시 와야 할 것 같습니다^^ㅎ

감사합니다^^